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은 3월 31일, 지구시민 강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이 꿈꾸는 녹색지구! – 지구 비타민”이라는 교육을 했다. 

"청소년이 꿈꾸는 녹색지구!-지구 비타민"은 청소년이 생명의 귀중함을 알고, 인성 회복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려는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양 쓰레기로 신음하는 바다, 생태계 파괴로 멸종되는 생물,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습관 만들기, 착한 미생물이라 불리는 EM으로 발효액과 비누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하고, 게임과 역할극,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구시민 강사들이 자연 생태계에 관한 역할극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 강사들이 자연 생태계에 관한 역할극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교육에 참가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안동지회 윤현숙 강사는 “게임과 놀이 형식으로 이루어져 교육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이 꿈꾸는 녹색지구! 지구 비타민' 교육을 3월 31일 받은 지구시민강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제공]
'청소년이 꿈꾸는 녹색지구! 지구 비타민' 교육을 3월 31일 받은 지구시민강사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제공]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지구시민강사들은  학교, 관공서, 지역단체에서 친환경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