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전남국학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이름으로 국학강사 업그레이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국학원은 3월 29일 국학강사 업그레이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전남국학원]
전남국학원은 3월 29일 국학강사 업그레이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전남국학원]

 전남국학원은 수년간 전남도내에서 교육기부를 실천해온 공로로 전남교육청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남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알리고자 교육기부를 해왔다. 올해는 학교현장에서 요청한 강의가 360개에 달하며, 강의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주인의식을 가진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 국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바른 역사문화철학을 전달하겠다”며 “공동체 의식과 홍익인간 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목포, 광양, 순천, 여수, 장성, 무안, 영암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1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국학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 전남국학원 강사 30여 명이 이번 활동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