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근수)에서 국비직업훈련과정으로 ‘뇌교육 기반 진로‧인성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8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교육으로, 이수하면 뇌교육 지도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뇌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송파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4월 10일 자유학기제 강사로 활동하게 될 '뇌교육기반 진로인성 교육강사 양성과정'에 관한 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4월 10일 자유학기제 강사로 활동하게 될 '뇌교육기반 진로인성 교육강사 양성과정'에 관한 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

 

뇌교육 진로‧인성강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메타인지능력을 키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스스로 보안점을 찾고 지속적으로 진로성숙도를 키워주는 브레인 멘토로서 역할을 한다.

류근수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필요한 건전한 사고와 학습, 행동 습관 형성을 훈련시키는 뇌교육 전문 강사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자유학기제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뇌교육 기반 진로‧인성 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에 앞서 오는 10일 직종설명회를 개최하며, 교육과정 참가신청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ongpa.seoulwomanup.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