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경영연구원(Earth Management Institute, EMI 원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3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층 강당에서 제1회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시립대에서 지구경영연구원(EMI)과 국학원 주최로 제1회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시립대에서 지구경영연구원(EMI)과 국학원 주최로 제1회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대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역사적인 시기에 한반도 평화와 인류평화의 관계를 조명하고, 한국 청년의 미래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최 측은 “일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대한민국의 앞날을 고민하고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는 하버드대학 박사출신으로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의 저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지구경영연구원 원장과 UN 초대 기후변화 대사를 역임한 정래권 인천대학교 석좌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한반도의 평화가 곧 인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정래권 석좌교수는 “한국청년의 미래와 지구경영”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지구경영연구원과 사단법인 국학원은 이번 서울시민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여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도 “동북아 평화”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지구경영연구원은 국가, 민족, 종교를 넘어 ‘지구’라는 가치 속에서 인류가 하나가 되어 환경문제, 빈곤문제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단체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인 이만열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국학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 철학을 연구하고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