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경남 뇌교육협회는 3월 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창원시 청소년들의 진로인성교육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경남 뇌교육협회,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3월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정경훈 센터장(왼쪽))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윤동환 사무국장)가 MOU를 체결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윤동환 사무국장(오른쪽) 3월 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정경훈 센터장과 진로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제공]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정경훈 센터장은 “아이들의 진로체험교육을 창원시의 지역공동과제로 풀어나가겠다. 훌륭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구시민운동연합과 경남 뇌교육협회와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윤동환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서는 교실 밖으로 나가서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청소년들에게 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는 진로인성교육과 함께 내 고장 일자리 탐방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뇌교육협회 배강린 협회장은(왼쪽) 3월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정경훈 센터장과 진로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제공]
경남 뇌교육협회 배강린 협회장은(왼쪽) 3월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정경훈 센터장과 진로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경남 뇌교육협회 제공]

경남뇌교육협회 배강린 협회장은 “뇌교육이 일선 공교육 현장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양 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게 되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국제뇌교육협회는 21세기 인류 미래의 키워드인 ‘뇌’ 자산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해 뇌교육의 개발 및 보급, 인증, 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2006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8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뇌교육 세계화 선포식을 갖고, 2009년 2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공식 가입되었으며 2010년 6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에 등록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삶의 가치를 지구와 인간에 두고, ‘지구환경 개선’, ‘희망 나눔’, ‘인간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활동하는 보건복지부 등록의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과 개인들의 연대를 만들며 지구 환경, 인간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9개 지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