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이 영국 런던 더드럼앳 엠블리(The Drum at Wembley)에서  17일 오후 4시(현지시각) 열린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Human, Brain and Earth Conference)’에 초청받아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서 이승헌 총장은 “인생 120세의 의미, 체온 0.5도를 높여라, 체력 심력 뇌력을 키우는 방법, 인간 의식의 밝기, 지구시민의 삶을 통해 여는 새로운 삶의 길”을 소개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17일 영국에서 열린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에서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17일 영국에서 열린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에서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 총장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영문판 목차 13개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120살까지 살겠다고 나이를 선택하면 뇌에 큰 변화가 온다. 그냥 사는 것과 목표를 세우고 사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자기 가치이고 권리이다.”라고 120세 삶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총장은 120세 삶에서 전반기 60은 성공을 위해서 살았지만 후반기 60은 완성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적게 먹고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며 체력 뇌력, 심력을 기르라고 했다.

체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힐링 라이프를 이용한 배꼽힐링, 1분 운동 등을 통헤 체온 0.5도를 높이는 방법을 참가자들이 체험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손가락을 활용한 진동법과 박수와 발 구르기 1분 운동을 통해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체험했다.

이 총장은 심력(心力)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확고한 중심을 찾을 때 길러진다며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책에 제시한 방법을 소개하고 앞으로 운영할 온라인 ‘120세 스쿨’을 통해 이를 확산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뇌력(腦力)의 핵심은 창조력이고 이는 선택한 것을 창조하기 위해 뇌를 활용하는 영적인 능력이라고 이를 위한 의식의 밝기를 소개했다.

영국에서 17일 열린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에서 초청 강연자 이승헌 총장은 “인생 120세의 의미, 체력 심력 뇌력을 키우는 방법, 의식의 밝기, 지구시민의 삶을 통해 여는 새로운 삶의 길”을 소개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영국에서 17일 열린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에서 초청 강연자 이승헌 총장은 “인생 120세의 의미, 체력 심력 뇌력을 키우는 방법, 의식의 밝기, 지구시민의 삶을 통해 여는 새로운 삶의 길”을 소개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인간은 강요해서는 잘 하지 못합니다. 경쟁 속에 살면서 분노하고, 자존심이 낮은 상태에서 살았습니다. 이제 수치심을 용기로, 죄의식, 공포, 욕망, 분노를 용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창조력에 있습니다. 창조력에 눈을 떠야 합니다. 창조력은 의식의 밝기 200 용기부터 시작됩니다. 선택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선택하려면 체온이 높아져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존경하고 공존하는 것이고 운명의 계시 같은 밝은 것입니다. 이러한 의식이 영혼의 완성을 가져옵니다. 이렇게 선택한 사람이 문화를 바꾸고 1억 명이 될 때 인류와 지구의 운명이 바뀝니다.”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뇌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인간, 뇌' 지구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뇌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 총장은 “이제 지구 환경의 가치가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어야 지구에, 인류에 미래가 있다. 120살을 살자는 것은 단순히 오래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기를 찾자는 것이며 이것이 지구시민의 마음이고 1억 명이 그렇게 산다면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진다. 선택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20세 삶을 위한 이 총장의 강연이 단순하고 명쾌하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놀라워했다. 또 이 총장의 ‘120세’ 저서, 120세 스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뇌교육이 영국을 중심으로 프랑스, 독일 등에 보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