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연제지회는 3월 9일 양정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반용완 공동대표와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30여 명의 내빈과 함께 150여 명의 후원 회원들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반용완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나만 바라보는 삶에서 이웃과 지구를 바라보는 삶으로 시선을 돌려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축사에서 “이웃과 지구를 위하는 지구시민운동을 연제구에서 먼저 시작한 것이 대단하다, 저도 지구시민으로서 지구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연제지회 김지연 홍보팀장은 나눔 실천, 교육, 문화, 사회 공헌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실천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연제지부 조해선 지회장의 선창으로 자리를 함께한 모든 참석자들이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했다. 마지막에는 다함께 지구공을 굴리는 퍼포먼스로 발대식을 마무리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삶의 중심가치를 지구와 인간에 두는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내 17개 지부가 있다. 그 중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16개 구ㆍ군이 있으며 연제지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15개 구ㆍ군의 발대식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