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아리랑 기공’ 공연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아리랑 기공’ 공연
  • 박민수 기자
  • 승인 2007.06.01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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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호인 2만 3천 여명 참석한 가운데 우리 선도무예기공 선보여


지난 6월 1일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서 울산과 부산  국학기공 회원 500여 명이 참가해 선도무예기공 ‘아리랑 기공’을 선보여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전인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6월 1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열렸다.
 울산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2만 3천  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겨뤘다.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울산지역 국학기공 참가자 및 부산지역 참가자 500여 명은 선도무예기공 ‘아리랑 기공’을 선보였다. 옛 신선도 수련법을 현대인에게 맞게 개발한 아리랑 기공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찬 동작이 개막식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음날 울산 종하 체육관에서는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이어졌다. 국학기공은 체조와 육상 등과 함께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정식종목의 하나로 2006년 채택되었다. 서울, 인천,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선수 400여 명은 이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국학기공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유병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이 담긴 현대화된 심신 건강법으로 우리 고유의 수련법이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시켜 모든 국민에게 건강과 밝은 웃음을 주는 국학기공이 되자”고 결의했다.
 축사자인 정갑윤 국회의원은 “국학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우리 유전자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우리 민족정신을 지켜온 국학기공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국학기공 강사와 동호인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참가자들의 열기가 유난히 뜨거웠던 단체전 경기가 끝난 후 6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팔굽혀 펴기 대회와 머리 대고 물구나무서기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응원 속에 노익장이 과시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후에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참가자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며 춤을 추는 축제 한마당이 이어졌다.
 이 날 대회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종합우승을 하고, 단체전에서는 경기도, 개인전에서는 울산의 서동희 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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