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 BR뇌교육은 충남 천안 국학원 연수원 대강당에서 지구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 5일 열린 BR뇌교육 지구시민봉사단 발대식에 이현정 운영이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BR뇌교육 선생님 25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사진=BR뇌교육 제공>

이 자리에는 BR뇌교육 이현정 운영이사를 비롯해 본사 관리자와 전국에서 활동하는 250여명의 BR뇌교육 원장 및 선생님들이 참석해, 지구시민 봉사단 활동을 결의했다.

각 지역 뇌교육선생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구시민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이 무대 위에 펼쳐졌다. 연극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뇌의 가치를 깨닫고 세상에 기여하는 삶을 살게 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어 뇌교육 선생님들의 운동회가 열렸다. 신체활동과 더불어 뇌를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운동을 함께 했다. BR뇌교육 박인수 강사는 "뇌를 관리하는 것은 순간마다 깨어있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바라보는 메타인지력이 높아질 때 뇌를 잘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BR뇌교육 지구시민 봉사단 대표로 취임한 이현정 운영이사가 봉사단의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BR뇌교육 제공>

이날 BR뇌교육 지구시민 봉사단 대표로 취임한 이현정 운영이사는 "BR뇌교육은 뇌를 계발하고 활용하는 목적이 개인의 이기심과 욕구를 충족시켜 성공하는 삶을 살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인간이 개인의식에서 전체의식으로 확장되고, 지구를 비롯해 모든 생명체와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뇌를 변화시키는 것이 뇌교육의 목적이다."라며 지구시민봉사단 발족의 취지를 밝혔다.

이 이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 빈곤과 기아, 식량난과 에너지 자원 고갈 등 지구에 대한 위기를 언급하며 "지구의 위기를 인식하고 기업 윤리를 실현하기 위해 BR뇌교육은 봉사단 발족과 함께 ‘아이 러브 브레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뇌를 사랑하며,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사회 문화를 만들고, 건강한 가족, 행복한 학교, 좋은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 BR뇌교육 지구시민봉사단 발대식에서 이현정 운영이사(무대 위)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BR뇌교육 선생님 250여 명이 봉사단 선서를 하는 모습.<사진=BR뇌교육 제공>


또한 그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것과 지구를 사랑하고 보존해가는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 또한 우리 회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구시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봉사단 대표 이현정 운영이사와 250여명의 뇌교육 선생님들이 지구시민 봉사단 선서를 하며 결의를 다졌다. BR뇌교육 지구시민 봉사단은 전국 16개 지부와 본사로 구성되어 사회공헌사업부가 실무를 맡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