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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의 국호인 서벌(徐伐)에서 유래국립중앙도서관, 9일 2018년 첫 고문헌강좌 '우리말 땅이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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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1  20:37:58
정유철 기자  |  k-spirit@naver.com

우리나라는 한자(漢字)로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말 땅이름도 한자의 뜻 또는 소리를 따서 표기하였다. 처음에는 한자의 뜻을 땄을 경우 뜻으로, 소리를 땄을 경우 소리로 읽었지만 후삼국-고려시대를 거치면서 한자의 뜻을 땄든 소리를 땄든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 읽는 것이 관습으로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2018년 현재 특별시․광역시․도(道)․시․군․구․읍․면․동․리 등 행정지명에 옛날부터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을 거의 찾을 수 없게 되었다. 도로명 주소가 시행되면서 우리말 땅이름의 일부가 되살아났지만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관습으로 우리말 땅이름이 사라져가는 현상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다행이랄까, 우리나라의 국호인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인 한강, 그리고 서울을 가리켰던 한양이란 땅이름 속에 2천년 역사의 우리말 땅이름이 면면이 전해지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9일 ' 2천년 역사의 우리말 땅이름, 대한민국․한양․한강․서울'을 주제로 제29회 이야기로 풀어보는 고문헌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강연을 한다.

이기봉 학예연구사는 이번 강연에서는 으뜸, 우두머리, 임금의 뜻을 가진 우리말 땅이름 ‘한’이 대한민국․한양․한강이란 이름 속에 어떤 과정, 어떤 계기를 거쳐 2천년이 지난 2018년에까지 이르렀는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또한 2천 년 전 신라 전체를 가리켰던 신라말인 서벌(徐伐)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되었는지를 풀어볼 계획이다.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도 지역의 『고지도를 통해 본 지명연구』를 기획하여 편찬하기도 했다.


제29회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강좌 참가희망자는 2월8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전화문의: 고문헌과(02-59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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