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는 오는 3월 4일 서울과 천안, 부산에서 제35회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이 오는 3월 4일 개최된다. 접수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한다.<사진=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뇌관련 전문자격 취득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두뇌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명상과 체조, 두뇌훈련을 지도하는 브레인트레이너에 관심이 높다. 특히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은 교육부 승인 국가공인 자격으로 뇌관련 분야에서 유일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전문가를 말한다. 브레인트레이너을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아동 두뇌발달, 청소년 두뇌학습, 성인 스트레스조절, 그리고 노인 인지력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생애 전 주기별로 지도하는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

필기시험은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4개 과목으로 실시되며, 실기시험은 두뇌훈련 지도를 위한 실무능력검사로 필답형으로 이루어진다.

원서 접수는 1월 29일(월)부터 2월 7일(수)까지이며, 브레인트레이너 홈페이지(www.braintrainer.or.kr)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