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뇌교육협회(회장 정은숙)는 25일 서울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현장훈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연계을 연계하여 현장 훈련 활동을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서울뇌교육협회(회장 정은숙)는 25일 서울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현장훈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뇌교육협회와 서울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 협약에 따라  뇌교육기반 진로‧인성 교육강사양성 직업교육훈련을 개설하고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단절 여성이 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은 "뇌교육은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노년층까지 정서조절, 인성교육, 건강관리, 치매 예방 등 전 생애 발달 과정에 따라 요구되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교육이다. 뇌교육 전문강사는 퇴직이 없고,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평생직장이다. 경력단절 여성이 재도전하여 전문 강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류근수 관장은 "백세 시대에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지속해서 계발하고 직업인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 발굴하겠다."고 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의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류근수, 새로일하기센터 라은경 부장, 이선희 취업상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