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이 찾아왔다. 국학신문사는 브레인미디어와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초간단 건강법인 배꼽힐링을 알리며 참가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지난 3일, 무술년 첫 배꼽힐링강좌가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정유철 국학신문사 편집국장이 진행해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정 국장은 추운 날씨에 움츠려 있던 내 몸을 풀어주고 늘려주었다. 손발을 툭툭 털고 기지개를 켜며 몸 안에 있는 피로를 풀었다. 또, 팔을 위에서 아래로 털어주면서 손끝으로 몸 안에 있던 탁기가 빠져나가도록 하게 했다.

이후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팔을 위로 올리며 어깨를 풀어주었다. 평소에 마음의 짐을 많이 쌓아두던 어깨를 풀어주면서 참가자들의 얼굴이 한결 편안해졌다.
 

▲ 참가자가 한쪽 팔을 들어 어깨를 풀어주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어 손을 허리에 두고 앞뒤좌우로 밀어준다. 정 국장은 허리가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쭉 늘려주며 몸을 풀어주도록 했다. 이후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며 허리의 움직임을 느껴보았다.

정 국장은 참가자들에게 허리에 집중되어 있던 의식을 고관절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후 한쪽 다리를 든 상태에서 고관절을 돌려주며 그 움직임을 느껴보았다. 정 국장은 “고관절이 자주 막히는 경우가 많고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는 고리이기 때문에 잘 풀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가자들이 구령에 맞춰 고관절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후 정 국장은 앉았다 일어나기와 무릎 돌리기, 반무릎펴기 등 무릎의 움직임을 느껴보고 풀어주는 신체활동을 하며 강좌를 이어나갔다. 추운 날씨 탓에 실내 공기가 차지자 정 국장은 참가자들과 제자리 뛰기를 하며 몸에 열을 냈다. 이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내 몸을 순환시키고 숨을 고르며 장에 열을 내기 시작했다.

정 국장은 참가자들과 단전치기와 장운동을 하며 배꼽힐링을 체험하기 위한 준비와 장에 열을 내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배꼽힐링기(힐링라이프)를 들고 배꼽힐링을 체험했다. 힐링라이프는 (가는 봉, 중간 봉, 두꺼운 봉) 세 가지 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배꼽힐링을 하면 된다. 배꼽힐링은 앉거나 서서하는 것 보다 누워서 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
 

▲ 참가자가 배꼽힐링을 체험하고 있다. 배꼽힐링은 누워서 하는 것이 앉거나 서서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날 강좌에 참석한 사람은 “배꼽힐링을 하면서 몸이 매우 편안해졌고, 몸을 쓰다 보니 많이 가벼워졌다. 몸과 마음이 많이 안정된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1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본사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안내]

◎ 일시 : 1월 10일(수) 오후 2시

◎ 장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논현동) 아모제논현빌딩 국학신문사 강당(B1)

◎ 교통 :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 전화 02-2016-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