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다
감정노동자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다
  • 정유철 기자
  • k-spirit@naver.com
  • 승인 2017.12.22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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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스피릿 선정 2017년 10대 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감정노동 힐링365캠페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올해 5월 31일부터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를 올려라'를 슬로건으로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국민에게 육체노동뿐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려 감정노동에 관한 인식개선과 함께 800만 감정노동 근로자에게 뇌교육 셀프 심신힐링법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리안스피릿은 글로벌사이버대학의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을 2017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5년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 서울대학교병원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셀프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근로자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지원사업 선정되었다. 올해 캠페인 주관기관을 맡으면서 감정노동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갖춰 가고 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감사(감정노동자 사랑합니다)온도 1도를 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였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감정노동은 실제 자신의 감정이 아닌 업무상 조직이나 고객이 원하는 감정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이때 내면의 감정과 드러내야 하는 표면적인 감정의 차이로 ‘감정의 부조화’가 일어난다. 특히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감정노동자가 많다. 우리나라 전체 임금노동자 약 2,200만 명 가운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약 800만 명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이들 감정노동자들이 스스로 힐링할 수 있는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감사(감정노동자 사랑합니다)온도 1도를 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www.emotionhealing365.org)을 10월까지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국민에게 육체노동뿐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려 감정노동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감정노동 근로자들에게 뇌교육 셀프 심신(心身)힐링법을 전달하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높였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올해 시행한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에는 탤런트 박선호가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등 연예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이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31일 한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도시철도9호선, 부산백병원, 충북대병원 등 50여 곳에서 국민 감정노동 인식 캠페인과 감정노동자 뇌교육 심신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 라이징스타 김민석, 드라마 도깨비 간신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김병철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여한 릴레이 감사영상으로 주목받았고, '아임쏘리 강남구'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박선호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약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1월 3일 서울 9호선 고속터미널역 예술무대에서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 한해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뇌교육 심신힐링 교육을 받은 50여 개의 기관 중 한양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백병원, 부일정보링크, 한국코퍼레이션 4개 기관이 참여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은 "의사, 간호사, 사무직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노동이 집약된 장소가 바로 병원이다. 아픈 환자들을 돌보고, 그들의 감정을 받아줘야 하는 이들이 전형적인 감정노동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평소 어떻게 하면 직원들을 이러한 감정노동으로부터 힐링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차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뇌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런 캠페인을 전개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우리 병원뿐 아니라 다른 병원에서도 감정노동자를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올해 펼친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에는 시민이 많이 참가하여 감정노동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조용균 병원장은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를 비롯해 모든 직원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상태이다. 환자를 대하다 보면 짜증이나 분노를 참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뇌교육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조절을 하는데 아주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태호 부일정보링크 대표는 "콜센터 상담원들이 감정노동으로 매우 힘들고 지친 상태다. 이번 뇌교육 심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원활한 직장생활 문화를 만듦과 동시에 가정에 스트레스를 가져가지 않아 가정생활도 안정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1월 3일 서울 9호선 고속터미널역 예술무대에서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백선자 한국코퍼레이션 전무는 "이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감정노동자로서 힘들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닌 이를 빨리 회복할 힘을 부여해준 것 같다. 단순히 정적인 면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고, 뇌를 활용해 마음을 조절하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일부 직원에게만 교육했었는데, 앞으로 모든 직원이 효과를 체험하도록 하고 싶다."라고 효과를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제도 및 감정관리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더욱 확대해 사회가 당면한 문제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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