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와 부산시교통관리과 공무원 30명은 12월 14일 부산시청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구시민교육과 함께 EM비누만들기, 천연세제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한 지구시민의식을 깨우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부산시교통관리과 직원들과는 올해로 3번째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부산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부산시청 공무원들이 EM비누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제공>


이날 활동에 참가한 교통관리과 직원들은 “지구시민으로서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임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하여 부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부산시민이 모두 지구시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지구시민의식을 전달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 부산시청 공무원들이 만든 EM비누. 이날 만든 비누는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제공>


한편, 이날 부산시청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비누는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