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 자선공연이 열린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방송연예학과는 사회적 약자의 자원봉사와 자살예방캠페인에 앞장서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하 희파사)'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7시 홍대 문나이트에서 '제3회 차칸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2월 27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가 주최하고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제3회 차칸파티가 오후 7시 홍대 문나이트에서 열린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이번 공연은 희파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함께하기 위해 기획부터 출연까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자선공연으로 재미난연구소와 워밍코리아, KEBS에서 후원한다. 

'차칸파티'에는 가수 정유나와 개그맨 썰이 MC를 맡았으며,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인 가수 채환과 그룹 악퉁의 추승엽, 팝의 두리안, R&B의 전지애, 플랏나인, 이영토, 재즈의 블루노트, EDM밴드 키위M, 트로트가수 숙행, 팝페라 디사피루스와 구환, 힙합뮤지션 지뉴와 필굿 등 많은 재학생 가수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너원의 사인 CD를 비롯한 인기 가수들의 애장품과 겨울용품 등이 준비된 바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입장료는 희망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채환 대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차칸파티를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각자의 재능으로 건전한 기부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2017년이 가기 전에 함께 따뜻한 희망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공연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자선공연 주최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수진들이 기획사 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지도를 자랑한다.

또한, 현실에서 아직 해소되지 않은 정서적인 부분까지 상담하는 따뜻한 멘토링을 진행하며, ▲K-POP ▲영화 ▲뮤지컬 ▲개그 ▲마술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로 활동하는 학우들 간의 실제적인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진다. 특히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영화배우, 뮤지컬배우, 개그맨, 댄서 등 차세대 글로벌라이징 스타들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