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YOLO)족 열풍이다.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이라며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 오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SNS에는 외국의 명소에 찍은 친구 사진이 느닷없이 올라오고 활짝 웃으며 이국적인 음식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인다.‘좋아요’를 습관적으로 누른다.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작년에 13억 5천 만 명이 국경을 넘나들며 다른 나라를 여행했다고 한다. 세계 인구의 16%를 훌쩍 넘는 숫자다. 숫자만으로는 충분히‘노마디즘’이라고 불린 만하다. 하지만 노마디즘의 핵심은‘새로운 자아 찾기’다. 틀에 박힌 일상과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새로운 자아를 찾아 길을 나선다는 노마드족. 과연 그들 중 몇 명이 휴식이나 관광, 이국적 체험이 아니라 새로운 자아를 찾았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그런데 이‘새로운 자아 찾기’를 주 여행상품으로 하는 여행사가 있다. 사명까지‘명상여행사’다. 벌써 20년이 되었단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명상여행사가 궁금해 문을 두드렸다. 명상여행사 이희란 운영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명상여행사 이희란 운영이사. <사진=김경아 기자>

▶ 반갑습니다. 올해가 창립 20년이시라고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국내에 20년 이상 된 여행사가 많습니까?

우리나라에 여행사로 등록된 회사는 16,000개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현재 영업 중인 여행사는 4,812개라고 합니다. 이 중 10년 이상 된 여행사가 387개니까 영업 여행사 가운데 8%고요. 20년 이상 된 여행사는 109개니까, 2% 정도 된다고 합니다. 명상여행사가 2% 안에 들 정도로 역사를 자랑하게 되었네요.

▶ 주 여행상품도 명상여행이고, 사명도 명상여행사잖아요? 아주 독특한 테마의 여행사로 20년이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으시지요?

다른 여행사는 설명이 필요 없어요. 패키지여행, 자유 여행, 가족여행, 허니문 여행 등 이름만 봐도 알잖아요. 명상여행은 설명이 필요합니다. 제가 항공사나 다른 여행사를 만나면 질문부터 받았습니다. “명상여행사는 뭐하는 곳입니까?” 그 질문을 수백 번은 받은 것 같아요. 명상여행은 20여 년 전에 새롭게 만들어진 개념이니까요.

현대단학과 뇌교육의 창시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님이 1995년에 홍익정신과 단학을 미국에 전하러 가서, 세계적으로 기운 좋기로 유명한 애리조나주 세도나라는 도시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명상여행’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여행을 구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명상여행 가이드까지 직접 하셨어요. 그것이 명상여행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이 생긴 배경입니다.

▶ 명상여행이 신조어였네요. 독자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보태서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명상여행이 뭡니까?” 하하

명상여행은 ‘참 자기를 만나는 여행’입니다. 명상이 목적인 여행입니다. ‘명상’이란 자신의 내면을 만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형식이 아니라 목적이 중요합니다. 명상은 가만히 앉아서 할 수도 있고 걸으며 할 수도 있고, 일상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숙한 일상과 익숙한 관계를 떠나서 모든 걸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서 참 나를 만나보자는 것입니다.

명상여행은 출발 전부터 자신이 명상여행을 가는 목적, 명상여행을 통해서 원하는 바를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정과 프로그램이 명상을 목적으로 짜여 있습니다. 관광이나 쇼핑, 음식 체험 위주가 아니라, 명상하기 좋은 자연경관이 있는 장소에서 내면의 나를 만나기 위한 다양한 명상을 체험하고, 체험한 것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교감하면서 더 증폭이 됩니다.

▲ '명상여행'을 주 여행상품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명상여행사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명상여행사 임직원들. <사진=김경아 기자>

▶ 명상여행을 가는 곳은 보통 여행에서 가는 유적지나 문화명소와는 다르겠네요. 명상여행지로 선정되는 곳의 기준은 어떻습니까?

명상여행지는 먼저 기운이 조화롭고, 자연과 인간이 생태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환경이어야 합니다. 너무 인공적이거나 야생적인 곳도 좋지 않습니다. 매연이 심한 도시나 야생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서는 명상하기가 어렵겠지요. 절로 호흡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 시는 세계 21 군데의 볼텍스(기운이 강한 곳) 가운데 5개의 볼텍스가 둘러싸고 있는 곳이고, 예로부터 인디언들이 성지로 여겼던 곳입니다. ‘신은 그랜드캐니언을 만들었지만, 그 신은 세도나에 산다’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요.

애리조나주는 대부분 사막이지만, 세도나는 그 중에 오아시스입니다. 맑은 하늘과 개천이 있고, 붉은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들에는 향나무와 소나무가 많습니다. 세도나는 1년에 500만 명이 여행을 오는데요, 대부분 트레킹이나 지프투어, 애드벌룬, 승마 체험 등을 하지요.

20여 년 전에 그곳에서 명상여행을 처음 시작한 겁니다. 세도나의 벨락과 대성당 바위는 둘 다 산이지만, 전혀 다른 종류의 볼텍스 기운을 가진 곳입니다. 그 곳의 볼텍스에 맞는 명상의 주제와 방법이 있고 그 명상법대로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명상하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원하는 바에 따라서 육체적인 힐링을 체험하기도 하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체험을 하기도 하고, 내면적으로 큰 자각이 일어나는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선택하고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지요.

▶ 국내에는 명상여행지로 좋은 곳은 어떤 곳이 있습니까?

제주도가 좋은 곳입니다. 다들 고개를 끄덕이실 텐데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곳이지요. 힐링의 기운이 있고, 역사적으로 상처가 있지만 상처가 있는 만큼 평화를 원하는 곳이고요, 그래서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한 것 같습니다. 삼무정신의 전통이 평화를 말해주지요. 국내명상여행으로는 제주명상여행을 계속 해 오고 있고요, 제주의 산과 오름, 숲, 바다, 폭포 등 다양한 곳에서 명상을 하고, 무병장수테마파크의 기 치유가든에서도 명상을 합니다.

그 외에도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독립기념관, 독립유적지가 있는 흑성산 일대도 한국정신문화를 주제로 명상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고, 이승헌 총장님이 수행하신 모악산 일원도 예로부터 명상수행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 뉴질랜드 북섬 하루루 폭포 바로 옆에 있는 하루루리조트는 명상과 숙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사진=명상여행사>

▶ 명상여행사가 20년이 되었는데, 자랑을 좀 해 주신다면?

명상여행사는 국제운송협회(IATA)에 가입된 여행사로 항공권을 직판할 수 있는 국내 600개 여행사 가운데 한 곳입니다. 올해 대한항공의 우수판매대리점에 선정되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과 같은 국내 유수 여행사와 함께 모임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여행사 김연욱 팀장이 한국여행협회의 우수종사원 상을 받았습니다. 굿 뉴스가 많은 한해였습니다.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선도하고 있는 여행사라고 자부하고요. 명상여행사는 홍익기업으로서 널리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여행사를 추구합니다. 여행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홍익인간으로 사는 것이 목적이고요. 정직, 성실, 책임감 있는 여행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사님은 여행 관련 일을 하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명상여행사가 첫 여행사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에 여행사에 입사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0대에 4년 정도 다른 일을 한 걸 빼면, 지금까지 22년을 여행업에 종사했습니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에서 9년을 근무했고 항공카운터 실장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잠시 쉬었는데, 그때 단월드에서 명상수련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아이들에게 뇌교육을 지도하는 일을 4년간 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과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2004년에 세도나 명상여행을 갔는데, 이제까지 제가 경험한 여행하고 전혀 다른 겁니다. 제가 가이드하거나 경험한 여행은 좋은 곳에서 사진 찍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여행이었죠. 세도나 명상여행은 나에게 집중하고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 나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에 온전히 집중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삶의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혼자만 잘 살고, 돈 잘 벌고 이런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씨앗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까지 고민했던 문제들을 더 이상 개의치 않게 되었고,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 만들어졌습니다.

7박 8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제 자신이 변하고, 함께 간 사람들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명상여행의 가치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기회가 오면 명상여행사에서 일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당시에는 아이들에게 뇌교육을 지도하는 일이 너무 좋을 때여서…

▶ 세도나 명상여행이 명상여행사에 근무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예, 명상여행을 다녀오고 2년 뒤 2006년부터 명상여행사에 근무하게 되었고요. 올해로 11년째입니다. 예전 여행사에서 하던 항공카운터 업무를 하고, 여행가이드도 가끔 하고요. 그러다 2012년부터 운영이사로 여행사 운영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 명상여행사를 이용하는 분들은 얼마나 됩니까? 매년 명상여행을 가는 이들이 늘고 있는지요?

올해 명상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5,000명 정도 되고요. 항공권, 호텔예약 등을 포함해서 여행사를 이용한 분은 10,000명 정도 됩니다.  외국 명상여행은 뉴질랜드, 미국 세도나, 미국 뉴욕, 일본 이세 명상여행 상품이 있습니다. 그 외 기업이나 기관, 학교, 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그에 맞는 명상여행지 선정과 명상프로그램을 만들어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세도나에는 세계적인 리트릿센터 마고가든이 있어서, 그곳에서 체류하며 세도나 지역 최고의 명상지에서 명상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아너스 헤이븐 리조트에 체류하며 주로 뇌교육과 영어 연수를 결합한 청소년 대상 명상교육과 성인 대상 명상여행이 진행됩니다. 일본 이세지역은 아주 오래된 도시이고 그곳에 HSP연수원과 협약하여 동아시아 정신문화의 공통된 기반을 공유하는 문화탐방과 명상여행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명상 장소를 잘 갖추고 있고, 최고의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 뉴질랜드 케리케리시 인근 얼스빌리지 숲에는 ‘The Way of New life’라는 숲길에 '120계단' 있다. 120계단은 120세를 상징하고, 처음 60계단은 인생의 전반기, 나중 60계단은 인생의 후반기를 의미한다. 이곳에서 120세 명상여행을 하며 삶을 돌아보고 삶을 설계한다. <사진=명상여행사>

▶ 뉴질랜드 명상여행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작년과 올해에 가장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 명상여행이라 특별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올해에만 3,000명이 뉴질랜드 명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뉴질랜드 여행하면 오클랜드와 남섬 위주로 여행을 많이 가시는데요. 저희 명상여행은 뉴질랜드 북섬 베이오브아일랜드 지역을 갑니다. 한국 여행사들이 패키지 상품을 판매했다가 중단된 곳이지요. 한국식당이나 쇼핑센터가 없다고요.

북섬의 베이오브아일랜드는 주로 유럽에서 가족여행이나 친구들, 개인여행을 오는 곳이고, 현지인들이 휴가를 즐기는 한적한 곳입니다. 허리우드 영화배우들도 나 홀로 여행을 즐길 만큼 조용한 곳입니다. 명상여행은 그 중에서도 케리케리시 인근 지역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루 폭포와 레인보우 폭포 명상, 하루루 폭포에서 와이탕이 조약처로 가는 명상 트레킹, 1천년 이상 수명의 카우리 나무들로 빼꼭한 천년 숲 명상, 해변 산책 명상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루루 폭포 바로 옆에 있는 하루루리조트는 명상과 숙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명상을 하기 위해서 다른 곳을 갈 필요가 없이, 숙박지가 바로 최고의 명상지입니다. 마고가든도 그렇고 아너스헤이븐과 이세 연수원도 그렇고. 우리 여행사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뉴질랜드 명상여행에 많은 분들이 간다는 건 다른 명상여행지와 차별성 있는 콘셉트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지요?

뉴질랜드 명상여행은 120세 명상여행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으로서 생명력을 온전히 회복하고 유지하고 산다면 120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자연 그 자체를 느낄 수 있고, 사람이 자연이라는 것을 절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뉴질랜드 명상여행의 콘셉트는 자연입니다.

자연으로서 자신을 만나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 – 이 모든 것이 명상여행 프로그램에 들어 있어, 120세 명상여행이라고 합니다. 이 명상은 케리케리시 인근에 있는 얼스빌리지라는 숲에서 진행되는데요. 그 숲에는 ‘The Way of New life’라는 숲길이 있습니다.

그 숲길의 중간에 120계단이 놓여있는데요. 그 120계단은 120세를 상징하고, 60계단이 있고, 중간에 머무는 곳이 있고 다시 60계단이 있습니다. 처음 60계단은 인생의 전반기, 나중 60계단은 인생의 후반기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삶을 돌아보고 삶을 설계하는 곳이지요. 또 얼스빌리지 안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있고,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곳이라서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됩니다. 얼스빌리지 명상이 인기가 많습니다.

명상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는 이승헌 총장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총장님이 직접 얼스빌리지를 구상하고 설계하고 만들고 계시니까, 총장님 일정이 가능하시면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총장님 강연이 명상여행 프로그램 가운데 제일 인기가 많습니다.

▲ 뉴질랜드 케리케리시 인근 얼스빌리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명상여행사>

▶ 외국에서 한국을 찾는 명상여행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 외국인 대상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매년 500~600명의 외국인이 명상여행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러시아, 유럽에서 오고요. 올해는 아랍지역에서도 왔습니다. 주로 한국의 정신문화를 탐방하고 뇌교육명상을 체험하러 여행을 오시는데요. 천안 국학원, 영동 천화원, 전주 모악산, 제주 무병장수 테마파크 등을 방문하며 그 곳의 명상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홍익정신이 깃든 정신문화에 깊은 감동을 받으시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 이런 분은 명상여행을 꼭 가셨으면 좋겠다고 추천을 한다면요?

삶에서 쉼과 전환이 필요하신 분은 누구나 가시면 좋습니다. 잠시 가족을 떠나 혼자서 가셔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셔도 좋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신 분, 마음이 늘 허전하고 불안함을 느끼시는 분, 삶에 위로와 새로운 용기가 필요하신 분,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를 알고 싶으신 분, 자신의 내면과 영혼을 느끼고 만나고 싶으신 분, 새로운 선택과 전환이 필요하신 분, 인생의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고 싶으신 분 등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 명상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몇 년에 한번, 너무 힘들어지면 그때 한번 명상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씩 명상여행을 정해놓고 가셨으면 합니다. 1년에 한번 1주일간 자신에게 스스로 명상여행이라는 선물을 주는 것이지요. 그것을 통해서 내적인 힐링과 성장을 체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내년에는 어떤 비전이나 계획이 있으신지요? 명상여행에 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

앞으로는 명상여행이 대세여행인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년 2배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명상여행 이용객도 2배로 늘고, 직원도 2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인기 있는 명상여행 상품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명상여행 상품도 기획하려고 합니다. 명상여행사에 직접 전화를 주시거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연말연시에는 많이 국내, 해외여행을 가시는데요. 이번에는 명상여행을 가보실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 해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 삶과 내년을 계획하는 데 명상여행은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해의 시작을 명상여행과 함께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명상여행 대박을 이루시길 바라며, 긴 시간 인터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