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동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국학기공대회를 겸한 '상계동 국학기공 한마당'이 열렸다.
상계동국학기공협회(회장 권대한)는 지난 2일 상계3,4동 주민센터에서 국학기공강사, 동호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상계동 국학기공 한마당을 열었다.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 노원구의회 이한국 부의장,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노원병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김정기 노원병당협위원장, 바른정당 이준석 노원병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권대한 회장은 "상계동 주민의 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지도한 국학기공강사, 회원, 경로당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함께하여 웃고 즐기던 올 한 해를 돌아보고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배선 상계동국학기공협회 자문위원장은 “동에서 활동하는 국학기공동호회가 국학기공 한마등을 통해 서로 소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국학기공 한마당을 통해 국학기공이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계동 국학기공동호회의 올 한 해 활동상을 동영상으로 소개하여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했다. 또 국학기공을 창시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동영상으로 국학기공의 역사를 소개하였다.
이날 상계지역 6개 경로당 국학기공동회가 국학기공 경연에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국학기공동회 팀이 국학기공 경연을 마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국학기공협회, 서울시국학기공협회, 서울국학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