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동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국학기공대회를 겸한 '상계동 국학기공 한마당'이 열렸다.

상계동국학기공협회(회장 권대한)는 지난 2일 상계3,4동 주민센터에서 국학기공강사, 동호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상계동 국학기공 한마당을 열었다.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 노원구의회 이한국 부의장,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노원병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김정기 노원병당협위원장,  바른정당 이준석 노원병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 상계동국학기공협회가 2일 개최한 국학기공 한마당 참석자들이 1시간 1분 운동으로 장생보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상계동국학기공협회>
   

권대한 회장은 "상계동 주민의 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지도한 국학기공강사, 회원, 경로당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함께하여 웃고 즐기던 올 한 해를 돌아보고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배선 상계동국학기공협회 자문위원장은 “동에서 활동하는 국학기공동호회가 국학기공 한마등을 통해 서로 소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국학기공 한마당을 통해 국학기공이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노원구 상계동국학기공협회가 2일 개최한 국학기공 한마당에서 참석자들이 국학기공 동호회 활동과 국학기공 소개 동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상계동국학기공협회>

이 자리에서는 상계동 국학기공동호회의 올 한 해 활동상을 동영상으로 소개하여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했다. 또 국학기공을 창시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동영상으로 국학기공의 역사를 소개하였다.

이날 상계지역 6개 경로당 국학기공동회가 국학기공 경연에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었다.

▲ 서울 노원 상계동국학기공협회가 2일 개최한 국학기공 한마당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계동국학기공협회>

참석자들은 국학기공동회 팀이 국학기공 경연을 마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국학기공협회, 서울시국학기공협회, 서울국학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