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남 천안 국학원 4층 대강당에서 ‘2017 국학인의 밤’행사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550여 명의 국학인이 참석했다.

▲ 지난 1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7 국학인의 밤'행사에 뉴질랜드에서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총장이 화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은 뉴질랜드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이 노력해서 가꾸어놓은 국학운동, 국학기공이 대한민국을 인성공화국으로 만들어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인성공화국 그리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실현이 여러분의 역할이며, 국학 운동이 이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선언을 통해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화상 연결로 이승헌 총장이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네자, 국학원 대강당에 모인 참석자들은 휴대폰 LED 퍼포먼스로 ‘120’과 ‘백만’을 들어보였다. 120은 최근 이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에서 제시한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설계하는 희망’을 뜻한다. 백만은 내년 코리안스피릿 국학투어 1백만 참여 등 국학원의 2018년 비전을 상징한다.

▲ 참석한 국학인들이 2018년 국학 비전을 상징하는 '120'과 '백만'을 휴대폰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환호하는 모습.

<축하인사 전문>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2017년을 보내고 우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는 뉴질랜드에 있지만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또한 영광입니다.

(홍익정신을 알리고 인성 대한민국을 위해 활동하는) 여러분이 있어서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가꾸어놓은 국학운동, 국학기공이 대한민국을 인성공화국으로 만들어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인성공화국 그리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실현이 여러분의 역할입니다. 국학운동은 대한민국 국학원에서부터 시작이 되었고, 이제 국학운동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선언을 통해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고 전 세계의 희망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사랑과 축하를 보냅니다. 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