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2일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국제뇌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해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각 학교에서 시행해온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들을 타 학교로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2일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대회 모습. <사진=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

 특히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1차 서류 심사(2017.11.20-22)를 통과한 20개 팀(학급 10개팀, 동아리 및 학교 10개팀)이 발표한다. 발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으로 시상하고 240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인성교육 특강에서는 “뇌과학과 정서조절”이라는 주제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양현정 교수, “감정노동 힐링365 체험교육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전공 오창영 교수가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적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 방법”이라는 주제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신재한 교수(인성교육연구원 부원장)가 강연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을순 운영본부장은 “학생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두뇌를 잘 활용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뇌활용 행복학교“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성교육연구원(insung.ube.ac.kr)은 2015년 3월에 개원하여 뇌활용 행복교육 전문강사 등 인성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2016년 6월 ‘인성교육연구’ 학술지를 창간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