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8일 경남 진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7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평소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8일 경남 진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이 대회는 경상남도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경남국학원, 단월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후원했다.

▲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이상호 전 창원시체육회장, 우영자 경남교육원 오케스트라대표이사, 이영대 (사)대한시조협회 진해지회장, 창원시의회 김태웅 시의원, 이상헌 거제시 체육회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 경남국학기공협히가 18일 개최한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또 김성찬 국회의원,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전을 보냈다.

이날 대회에서 거제국학기공동호회가 금상, 진주국학기공동호회가 은상을, 김해어방동국학기공동호회가 동상을 받았다.

▲ 경남국학기공협회가 18일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국학기공동호회 팀이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 제16회 경남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한 국학기공동호회 선수 등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국학기공협회>

경남국학기공협회 박종영 회장은 “경남 국학기공이 나날이 발전하여 감사하다”며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엔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