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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에너지 교류의장, 이곳에서 지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인터뷰] 지구를 이끌어 갈 리더 8편... 벤자민갭이어 여정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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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6  13:59:44
황현정 기자  |  k-spirit@naver.com

코리안스피릿은 앞으로의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고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모두가 친구처럼 친하고, 평화로운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의 꿈을 찾는 1년, 벤자민갭이어 2기에 재학 중인 여정화 씨(21세, 서울, 직장인)에게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녀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은 계기에는 지난 7월 19일 세계시민 교육 강사를 준비하면서부터다. 

 

   
▲ 벤자민갭이어 2기 여정화 씨 <사진=여정화 제공>

 

"벤자민갭이어 서울강남 학습관 전체가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어요. 본격적인 강사로 들어가기 전에 세계시민 강사 교육을 먼저 받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빈부격차, 인권, 환경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지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접할 수 있었고 나의 사소한 행동이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무엇보다 나뿐만 아니라 온 지구를 생각하며 지구시민의식을 가지게 되어 뿌듯했지요.

 

강사 교육 이후 국내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했어요. 그 친구들이 지구에 관해 담론하는 것을 보고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우선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적극적이고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는 자세가 인상적이었어요. 또 기존에 제가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가 나와서 놀랐지요. 

 

한 친구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친구는 '경쟁할 때보다 서로 돕고 함께 할 때 더 기뻤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지요. 그 친구들을 보면서 힘이 많이 나도 함께 배우며 의식이 더 넓어졌어요.

 

교육을 처음 준비하는 것이다 보니 많이 떨리고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런 것을 넘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지난 7월 여정화 씨는 벤자민갭이어 서울 강남학습관 청년들과 함께 세계시민강사 교육을 받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사진=여정화 제공>

 

여 씨는 벤자민갭이어로 인해 '매우 당당해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로 수많은 멘토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꼽았다.

 

"원래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싫어할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는 스스로 영상을 찍기도 했지요. 또 1년 동안 활동하며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선택하는 힘이 생겼어요. 성격도 많이 밝아지고 시간을 잘 쓰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나만 생각하던 것에서 주변, 그리고 대한민국과 인류를 넘어 지구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가 이렇게 바뀔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의 중심 철학인 '홍익인간'을 밑바탕으로 하는 벤자민갭이어의 모든 프로젝트와 분위기 덕분인 것 같아요. 자신의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는 물론이고 공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요. 또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더불어 저희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시는 지역 매니저님과 어떨 때는 자극제가, 또 어떨 때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수많은 멘토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여정화 씨는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나뿐만 아니라 전 지구를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여정화 제공>

 

여 씨는 벤자민갭이어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벤자민갭이어는 청년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과 희망을 전해준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가는 길이 아니라 다른 길을 고민해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껴본 후 선택할 기회와 힘을 주기 때문이지요. 

 

저는 벤자민갭이어에서 지구시민정신과 홍익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이를 위해 시간과 여유가 생기면 세계시민 강의, 국학 강의, 뇌교육 강의 등 강사로서 다양한 강의를 이어나가고 싶어요. 

 

당장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 다니면서 나 자신을 변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에요. 외국어 공부,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도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더 밝아져서 가족과 직장동료 등 주변인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이렇게 주변부터 바꿔나가면 지구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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