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의 대표적인 삼고무, 처용, 사랑가 등을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사)선아예술단은 공연 ‘어쩌다 춤’을 11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두베홀에서 개최한다.
‘어쩌다 춤’은 무겁지 않지만 웅장하고 화려하면서 우아함을 보여 주는 무용 공연의 예술적인 면을 강조한 작품이다.

▲ 한국 무용의 대표적인 삼고무, 처용, 사랑가 등을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사진=꿈엔터>

국내에서 거의 선보인 적이 없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춤 디너 공연으로, 한국무용의 대표적인 삼고무, 처용, 사랑가뿐만 아니라 창작 부채춤을 비롯한 총 8개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꿈엔터가 주관하고, (사)선아예술단이 주최하는 공동 공연으로 사회는 개그맨 김종국 교수가 맡는다.

공연을 주관하는 꿈엔터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쩌다 춤’ 공연을 통해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