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디자인코리아의 스웨덴관에서 진행된다.

▲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가 8일부터 12일까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주한스웨덴대사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는 다양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디자인한 총 26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에게 안전하게 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 일반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상품을 포함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소외를 경험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한 사람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든 제품, 서비스, 환경이 더욱 포괄적으로 디자인 되어야 한다. 이 전시는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위해 포괄적인 디자인 개발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는 다양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디자인한 총 26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진=주한스웨덴대사관>


‘존엄성을 위한 디자인’ 전시와 더불어 ‘모두를 위한 디자인’-스웨덴 디자인 세미나가 8일(수) 오후 3시~5시 킨텍스 제1전시장 아고라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로빈 에드만 혁신 연구소의 CEO인 로빈 에드만의 기조연설과 모니카 린드-칼손, 스웨덴 우메오디자인연구소 부소장, 이케아코리아 커뮤니케이션/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인 마리아 헤가티의 교육/산업에서 스웨덴 디자인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