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는 뇌교육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이 최근 출간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 지난 2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출판기념회에서 360여 명 참석자에게 강연하는 저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사진=강나리 기자>

건강분야 9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정을 축하해 한문화멀티미디어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양승조, 유성엽, 김선동, 오제세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준 전 유엔대사,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비롯해 언론, 사회단체 인사들과 시민 4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부 행사는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승헌 총장의 저자 인사, 그리고 김선동 국회의원, 오준 유엔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축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2부는 이 총장과 독자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 이승헌 총장의 안내에 따라 한민족 고유의 호흡법인 조식수련을 1분간 체험하는 참석자들.

저자 이승헌 총장은 “새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택, 약속, 실천이 중요하다. 2014년 봄에 뉴질랜드의 작은 도시 케리케리시에 가지 않고, 그곳에 (지구시민리더를 양성하는) 얼스빌리지 프로제트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120살까지 살겠다는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발간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강연을 통해 37년간 단학, 국학, 국학기공, 뇌교육을 통해 전하고자 한 한민족의 홍익철학과 인성회복, 지구와 인류의 새로운 정신문화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을 강조했다.

이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현재까지 인간에게 허락할 수 있는 최대 숫자인 120살을 자신의 수명으로 선택한 저자가 그 선택 과정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노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완성해갈지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만족감과 충만감 속에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눈을 감을 수 있는 삶이 바로 완성의 삶이라고 역설한 저자의 문구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모든 분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삶이 가득 하길 기원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승헌 총장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우리의 육체적 수명, 물질적 소비와 걸맞는 정신적 변화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준비하자"며 건강한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비전제시에 감사를 표했다.<사진=김경아 기자>

축사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저서는 인생 자체를 늘 수동태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온 사람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더 깊은 문제의식을 제기했다.”며 “건강한 삶에 대한 문제제기, 조상대대로 누려온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지혜, 그리고 건강한 삶의 완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일깨워주었다.”며 이승헌 총장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 김선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원내 부대표)<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이승헌 총장께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인류의 스승 역할을 하고 계시고, 우리나라가 스승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뿌듯함를 느낀다."고 전했다.<사진=강나리 기자>

김선동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원내 부대표)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에 참석했다. 일지 이승헌 총장께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인류의 스승의 역할을 하고 계시고, 우리나라가 스승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뿌듯함을 느꼈다.”며 “우리가 우리 것을 알아야 우리 혼을 가지고 살 수 있겠다. 그동안 이 총장의 저술‧강연을 총망라해서 집대성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를 세 번 있고 우리도 선언하자.”고 했다.

▲ 오준 전 유엔대사는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저)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했다.<사진=강나리 기자>


또한 오준 전 유엔대사는 “이 총장께서 뇌라는 아이템을 잘 잡은 것 같다. 사람의 몸 중에 뇌보다 중요한 곳은 없다. 종교를 믿든 아니든 영혼이란 것은 우리 뇌라는 하드웨어에 깔리는 소프트웨어나 앱일 것”이라며 “이 총장께서 더 많은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 출판기념회에서는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오른쪽)이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을 초대 국제국학기공협회 총재로 추대하여 기념패를 전달했다.<사진=김경아 기자>

이날 행사 중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에서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을 초대 국제국학기공협회 총재로 모시는 추대패 헌정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