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증평군국학기공대회가 5일 충북 증평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증평군국학기공협회가 주최ㆍ주관했으며 6개 팀 130명 선수와 동호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
이날 홍성열 증평군수, 충북도의회 김봉희 도의원, 증평군의회 김태운 부의장, 장천배, 우종환, 임해종, 이동영 군의원, 엄대섭 적십자 청소년육성회장, 이종주 평화통일 증평자문회장, 김민식 (전) 증평군씨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10월 21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 5회 국제국학기공대회 청소년부 은상을 수상한 드림캐쳐, 일반부 금상 수상한 타오르는홍전사 등이 참가해 모두 즐겁게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됐다.
증평군국학기공협회 관계자는 "첫 대회인 만큼 순위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