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라북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가 4일 전주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선수,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북국학원, ㈜단월드, 지구시민운동연합, 국학운동시민연합,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이 후원했다. 김광수 국회의원 등 외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어르신 및 청소년부에서는 익산노인종합복지관 국학기공팀이 금상을 받았고, 은상은 안골노인복지관 국학기공팀, 동상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국학기공팀에게 돌아갔다.
일반부에서는 송천국학기공동호회가 금상, 인후국학기공동호회가 은상, 정읍국학기공동호회와 익산국학기공동회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솔빛지역아동센터 국학동호회팀은 인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