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꽃피운 국학기공 열풍, 국제국학기공대회서 금‧은상 수상
일본에 꽃피운 국학기공 열풍, 국제국학기공대회서 금‧은상 수상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7.11.0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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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본 동경 지구평화기공팀 카와이 시즈카 씨, 투게더 나고야 팀 코바야시 아야코 씨
▲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탄 동경지역 지구평화기공팀 카와이 시즈카 씨(오른쪽 두번째)와 은상을 수상한 투게더나고야 팀 코바야시 아야코 씨(왼쪽 첫번째).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 본선대회에 출전한 13개국 중 일본은 6개 팀이 출전했다. 그중 일본 지구평화기공팀이 금상, 일본 투게더 나고야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나라‧교토‧코베 팀이 동상, 해소사무라이 팀이 영국 팀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 일본에 국학기공이 보급된 지 20년이 되었다.

▲ 창작기공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한 동경지역 '지구평화기공' 팀 공연 모습.

동경지역 ‘지구평화기공’팀 리더인 카와이 시즈카(여, 50세)씨는 “영광스럽다. 그동안 22명 선수 각자의 역량도 높아졌지만 무엇보다 모두 마음을 중심에 맞추며 연습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 대회를 준비하며 팀 전원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동작은 물론 음악 선곡에서 의상까지 조화를 이루어낸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는 “작년 대구에서 열린 국제국학기공대회에도 참가했었는데,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한층 버전 업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내년에 또 얼마나 멋진 대회가 될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기대를 표했다.

▲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나고야 지역 '투게더 나고야' 팀 공연.

나고야 지역의 ‘투게더 나고야’팀 리더 코바야시 아야코(33세) 씨는 “13개국 참가팀들의 실력이 뛰어나 치열한 경합이 펼쳐져 은상 수상을 예상치 못했는데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준비를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었다. 국학기공 선배가 연습과정에서 몸의 감각을 깨워주는 연습법을 전수해 준 덕분에 실력이 놀랍게 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작년 무대에서 했던 실수 때문에 생긴 두려움을 극복하고 팀워크를 배우며 의식이 성장하는 귀한 체험을 했다. 국학기공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조화를 깨우치게 해주는 완벽한 무예”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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