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뛰어난 기량과 웅혼한 기상을 선보이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5회를 맞이했다. 2007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대회는 지난해 대구에서 열렸다.
제1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7년 9월 14일~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유도회관에서 열렸다. 중장년 및 어르신부 국내 45개팀과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러시아 등 국외 7개팀, 유소년부 15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인원은 6,000여 명이었다.

▲ 제1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7년 9월 14일~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유도회관에서 열렸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제1회 대회에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국학기공의 철학은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이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은 나와 가족과 사회를 살려 국가와 인류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철학이다.”며 “이러한 국학기공의 철학과 방법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건강과 행복,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제2회 생활체국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8년 10월 3일~5일까지 강원도 속초 종합경기장과 엑스포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제2회 생활체국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8년 10월 3일~5일까지 강원도 속초 종합경기장과 엑스포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국내외 58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인원은 9,800여명이었다.
이승헌 총장은 대회 치사를 통해 “30년이 지난 지금 국내 약 4000여 곳을 비롯한 전 세게 10개국에 공원과 복지회관에서는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수십만 명의 국학강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국학기공을 통해서 건강과 행복과 평화의 정신인 홍익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라며 “제가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한국에는 이런 위대한 홍익정신이 있다는 점이며, 홍익정신의 핵심은 인간사랑 지구사랑입니다. 국경과 종교를 초월해서 모든 인류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위대한 평화정신이 바로 한민족의 건국이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제3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9년 10월 9일~13일까지 제주 탐라홀에서 열렸으며, 평화의 섬 제주 명상여행으로 이어졌다.<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이승헌 총장은 “이 정신을 자랑스럽게 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평생 이 운동에 몸을 바칠 것입니다. 홍익정신은 우리 국조단군께서 민족과 인류에게 주신 위대한 정신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정신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가슴에 품고 실천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국학기공강사와 국학기공 동호회 여러분들이 바로 홍익인간입니다!“라고 말했다.

제3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9년 10월 9일~13일까지 제주 탐라홀에서 열렸으며, 평화의 섬 제주 명상여행으로 이어졌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러시아 등 국내외 50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인원은 4,000여 명이었다.
이승헌 총장은 개화사를 통해 국학기공이 전 세계에 보급되어 한국의 홍익정신이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위대한 정신으로 존경받는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학기공에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 사상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구와 인간을 사랑하는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홍익인간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국학기공의 목적입니다.
국학기공은 무예와 풍류를 결합하고 힐링과 깨달음의 차원을 포함하는 종합예술이자 심신수련법입니다.

▲ 제4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16년 10월 1일~2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컨벤션 홀 등에서 열렸다.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인 국학기공이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뇌교육법으로 인간과 지구를 힐링하는 사회의학으로 전 세계에 보급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한국의 홍익정신이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위대한 정신으로 존경받게 되는 날이 오기를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바랍니다.”

제4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16년 10월 1일~2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컨벤션 홀 등에서 열렸다. 국내팀 54개팀과 일본, 미국, 캐나다, 중국, 카타르, 미국, 영국, 폴란드 등 국외 10개 팀이 기량을 겨뤘으며, 참가인원은 6,000여 명이었다.
제4회 대회에서 이승헌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학기공은 앞으로 21세기 지구촌의 새로운 정신문화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여러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정신으로 더욱 밝고 건강한 지구촌을 만들어가자”며 “국학기공으로 모든 나라와 인류가 건강행복 평화의 홍익사회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