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지난 3년간 실시한 비행청소년 재활 인성교육이 2006년도 경기도청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심사에서 최우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심사과정에서 대상이 된 235개 단체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서울 소년분류심사원에서 판정을 기다리는 소년들과 정심학교에서 실시한 교육에 대한 평가는 매우 주목할 만 하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에서 "부모에 대해 처음 생각해 봤다", "내가 귀한 존재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나의 앞날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제 미래를 꿈꾸고 싶다"는 등 그 반응은 교육의 효과를 잘 반영해주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발표된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 단체사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경기 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올해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하게 돼 사업비 보조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