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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평화를 이루는 시작점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손인애 ㆍ 김미경 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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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4  22:28:07
황현정 기자  |  k-spirit@naver.com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중심가치와 방향이 확실하게 세워졌습니다."

 

지난 20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여한 손인애 씨(45세, 서울 강남)가 민족혼 교육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음악 연구원인 손 씨는 "평소 음악을 연구하며 우리나라 국혼이나 한국인의 정신에 관해 간절히 알고 싶었던 것이 이번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통해 해소됐다"고 전했다.

 

   
▲ 손인애 씨는 "후손들을 위해서는 한국인이 깨어나야 하며 어른들이 먼저 스스로 치유하고 힐링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황현정 기자>

 

그는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민족의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희생해온 선조들의 정신에 오열했다. 손 씨는 "우리 조상들이 그렇게 고생하고 희생하며 기반을 닦았기에 오늘의 내가 가능하다. 그래서 정말 감사했다. 선조들의 진심이 오늘의 나에게 전해지는 것을 느꼈다. 잊은 것 같지만 한국인에게는 결코 홍익이라는 양심 DNA가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것 같다. 개인의식에서 민족의식까지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마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 씨는 앞으로 우리가 후손들을 위해서는 한국인이 깨어나야 하며 민족혼과 같은 교육이 제도권 안에서 주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어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이 상처받았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로 인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 상처받지 않도록 우리 선에서 이 사회를 치유하고 힐링해야 한다. 인생의 가치가 돈이냐 사람이냐에 따라 행복이 달라진다.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고 협업하는 사회가 진정한 행복한 사회라는 것을 알게 되면 자연스레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를 위해 어른들이 먼저 스스로 치유하고 사랑하는 경험을 한 후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경북 포항에서 온 김미경 씨(51세, 마트 매장 판매원)는 민족혼 교육을 받으며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랐다며 웃었다. 김 씨는 "우리 선조들의 고생과 희생 덕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있었다. 앞으로 선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중심가치를 잘 잡고 의식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김미경 씨는 "우리가 모두 잘살 수 있는 첫걸음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황현정 기자>

 

 

미경 씨는 대한민국과 지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민족혼 교육과 같은 정신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 종교문제 등은 나와 '틀리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누가 맞다, 아니다를 따질 것이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평화를 지킬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지구에 사는 사람으로서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 함께 잘 살자는 '홍익인간' 철학을 가정에서부터 교육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이 잘 사는 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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