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기 좋은 세계적인 명상으로 알려진 모악산에 외국인 명상단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미국과 러시아 명상단에 이어 지난 9월1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명상여행단 12명이 방문한 후 일본 명상단 11명이 17일(일)~19일(월) 2박3일의 일정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모악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일본 명상단이 모악산 선도의 계곡에 있는 선녀다리를 건너 명상여행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들 일본 명상인들은 가을의 청명함 속에서 계곡 물소리와 맑고 깨끗한 바람과 새 소리에 자연의 맑고 순수한 기운과 하나되는 에너지 명상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일본 명상인들은 모악산을 오르면서 비룡폭포, 우아일체의 계곡 등 선도의 계곡에서 호흡수련을 통해 깊은 명상을 체험하였다. 선도의 계곡과 신선길은 맑고 강한 기운이 서려 있는 세계적인 볼텍스 지역으로 깨달음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내면의식을 체험하고 명상을 통해 각성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명상처로 알려졌다.  

▲ 모악산을 방문한 일본명상여행단이 18일 비룡폭포에서 모악산의 에너지를 느끼며 명상을 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에 앞서 미국 명상여행단 38명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모악산에서 명상여행을 했다. 러시아 명상여행단 4명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모악산을 방문, 한국식 명상 체험을 했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내외국인들이 모악산을 많이 찾는 이유는, 이곳이 맑고 강한 에너지가 충만하여 명상을 하기에 좋은 곳이고, 현대에 선도문화가 시작된 역사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명상문화가 세계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세계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모악산을 세계적인 명상처로 조성하고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