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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이라는 의식 속, 우리는 하나라는 정신교육이 필요합니다[인터뷰] 김도연 씨와 서태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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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09:52:18
황현정 기자  |  k-spirit@naver.com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알고 자긍심을 느껴 감동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지난 3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김도연 씨(55세, 경기도 성남)가 이날 민족혼 강의를 들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인 김 씨는 지금보다 더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여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교육할 것을 다짐했다. 

 

   
▲ 지난 3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 김도연 씨는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 정신을 교육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 선조가 독립군으로 활동할 당시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그 간절함에 감동했습니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내가 없었겠지요. 우리도 다음 세대를 위해 그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 과정에 관해서도 "미래 후손들을 위해 희생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그렇게 지켜낸 나라가 지금 현재 북핵 위기로 인해 미국, 일본 등 강대국들에 패싱(Passing) 당하며 우리나라 일을 우리가 선택하지 못하고 결정권을 박탈당하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여기에 대처할 방안은 전체를 바라보는 눈인 것 같아요. '나'라는 좁은 의식만 가지고는 지구 전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요. 나보다는 우리, 가정보다는 민족, 민족보다는 인류 그리고 지구를 위하는 마음이 생겨야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며 대한민국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강조했다.

 

김 씨는 "우리 다음 세대가 살아갈 시대는 그런 큰 의식이 깨어나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전체를 위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온 서태범 씨(79세)는 자신이 경험한 일본 식민지의 만행과 전쟁의 고통을 회상하며 공감했다.

 

   
▲ 경기도 용인시에서 온 서태범 씨는 자신이 경험한 대한민국 역사를 회상하며 "요즘 젊은이들의 그들의 정신을 알고 그 노고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6~7살 때 말을 타고 다니는 순사들이 지나가면 얼른 그 자리에서 도망치기 바빴지요. 참 오늘 강의를 들으며 일본인들의 악랄한 만행과 민족 전쟁의 참혹함이 생각나서 많이 공감했어요. 또 전쟁이 끝나고 잘살아보기 위해 우리나라 광부와 간호사들이 참 많이 고생했지요. 당시 사람들은 본인은 못 먹어도 자식들만은 안 굶기고 교육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서 씨는 현재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잊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그 사람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해요. 요즘 젊은이들이 역사 인식이 부족해 보여 안타까워요.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우리나라의 건국 이념이나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교육해야 우리가 또 한 번 그런 비극을 맞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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