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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모교에 학교발전후원금을 전한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성규빈, 조은별 두 학생의 어머니 학교발전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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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16:14:52
강나리 기자  |  k-spirit@naver.com

“벤자민 프랭클린은 벼락에서 전기를 발견해 인류를 촛불로 밝히던 시대에서 전기 시대로 전환시켰는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우리 교육을 촛불시대에서 전기시대로 진화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성규빈 양의 어머니 최수민(47세) 씨와 조은별 양의 어머니 원채연(48세) 씨가 홍익인성교육원을 찾아 학교발전후원금을 각각 300만원 씩 전달했다.

 

   
▲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생 성규빈 양의 어머니 최수민 씨가 김나옥 교장(오른쪽)에게 학교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인 벤자민학교에 자녀를 첫 입학시킨 두 어머니는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와 졸업 이후에도 계속되는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를 표했다.

 

김나옥 교장은 “1기 학생들은 매우 특별한 존재이다. 모두가 우리나라 교육 여건 하에서 자유학년제는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그 관념을 깨준 아이들이다. 졸업 후에도 학교와 인연을 지속하며,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고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다.”며 화답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오른쪽)에게 학교발전후원금을 전달하는 1기 졸업생 조은별 양의 어머니 원채연 씨.

 

최수민 씨의 딸 성규빈 양은 안정된 직업을 목표로 전교 1~3등을 다투던 학생이었다. 부모님 권유로 1년 간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 규빈 양은 동화작가 한지수 멘토를 통해 그림 작가의 꿈을 찾고, 졸업 후 검정고시를 거쳐 미술대를 목표로 도전했다. 입시미술을 해본 적도 없던 규빈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배운 뇌활용의 법칙(B.O.S: Brain Operating System)에 따라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디자인하고 관리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조형예술학과에 입학했으며,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홍익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작년 불의의 사고로 휴학을 하게 되었으나, 씩씩하게 후유증을 이겨내며 서양화가 권영렬 옹을 멘토로 삼아 유화를 배우고 내년 복학할 예정이다.

 

   
▲ 한국 최초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후원한 원채연 씨(중앙 왼쪽)와 최수민 씨(중앙 오른쪽)가 김나옥 교장(중앙)을 비롯한 벤자민학교 임직원과 함께 했다.

 

원채연 씨의 딸 조은별 양은 벤자민학교 1년 동안은 자기계발에 집중했다. 원래 언어에 관심이 많아 익숙했던 영어와 일본어 외에 중국어도 배우며 자격증을 땄고, 공연 기획을 좋아해서 뮤지컬 수업도 들었다. 졸업 후에도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뉴질랜드에서 발런티어 활동을 했으며, 국제 멘토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12개 대학에서 합격통지를 받았다. 현재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I-CARE 벤자민'을 만들어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옷 보내기, 일본 벤자민학교와 함께 볼리비아에 화장실 지어주기 등을 했다.

 

원채연 씨는 “오늘 벤자민학교에 후원금 전달한다고 하니, 남편이 우리 딸을 키워준 학교인데, 나도 함께 하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 홍익인성교육원 1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시관을 찾은 원채연 씨(왼쪽)와 최수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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