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협회(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Association)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최근 미국 국립공원청(National Park Service)으로부터 파이어니어 어워드(pioneer award. 개척자상)를 수상했다.

미국 국립공원청이 “Heathy Park, Healthy People(건강한 공원, 건강한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프로그램에는 많은 단체가 참여한다. 그 가운데 가장 획기적인 기여를 한 사람이나 단체에 파이어니어 어워드를 시상한다.

국립공원청은 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회장이 사람들이 신체와 정신 건강, 영적인 건강, 그리고 사회복지를 누리는 장소로 공원과 공공용지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하여 파이어니어

어워드를 수여했다.

▲ 국제뇌교육협회(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Association)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미국 국립공원청의 “Heathy Park, Healthy People(건강한 공원, 건강한 사람들)”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파이어니어 어워드(pioneer award. 개척자상)를 수상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챠타후치 국립공원 총감독이 뇌교육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상식을 했다. 챠타후치 국립공원 총감독은 “뇌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었던 청소년 두 명이 3개월 프로그램 후 대학을 가겠다고 선택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회장의 파이어니어 어워드 수상은 미국에 진출한 뇌교육과 국학기공이 미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면서 시민의 신체와 정신 건강, 영적인 건강과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미국 정부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조지아 주 뇌교육센터는 2011년에 국립공원과 계약을 맺고 마틴 루터 킹 국립 공원, 챠타후치 국립공원 등에서 올해까지 7년 동안 매년 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효과가 지속적이고 획기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척자 상을 받은 이승헌 회장은 “이 상은 미국 지역사회에 뇌교육과 국학기공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의미로 생각돼 가슴이 뛴다”며 “37년 전 중풍환자 한 사람에게 첫 수련지도를 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는 37년간 공원에서 홍익을 실천해 왔다. 공원은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의 시작점이었고, 세상과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건강한 공원 건강한 사람들(Healthy Parks Healthy People)은 공원과 공공용지를 이용하여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자는 글로벌 운동이다. 호주 빅토리아 공원에서 시작되었으며 2010년 4월 제1회 건강한 공원 건강한 사람 회의가 열려 세계로 확산되었다.

2011년 시작한 미국 국립공원청의 건강한 공원 건강한 사람들 프로그램은 건강을 위한 강력한 예방 전략으로 공원과 공공용지의 역할을 새롭게 부여하였다. 즉 건강한 공원 건강한 사람들은 공원과 공공용지를 이용하여 인간과 환경 모두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것이다.

미국 국립공원청은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전국 각지의 국립공원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