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인간의 두뇌. 이 뇌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 '세상을 바꾸는 힘, 뇌-브레인콘서트'에서 '두뇌활용설명서'를 주제로 강연하는 박종찬 브레인트레이너(단월드).

박종찬 브레인트레이너는 ‘세상을 바꾸는 힘, 뇌-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브레인 콘서트>에서 ‘두뇌활용설명서’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종찬 브레인트레이너는 뇌를 잘 쓰기 위해서는 ‘0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0점, 본래의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 뇌에 뭔가 쌓는 게 아니라 그동안 많이 쌓였던 것들을 비워내어 처음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뇌가 영점을 회복하면 면역력뿐 아니라 균형, 조절력, 자유치유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박종찬 브레인트레이너는 “영점을 회복하면 두 번째로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자신에 뇌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 그는 두뇌를 활용하는 3단계 훈련법으로 첫째 몸의 감각을 깨우는 연습을 많이 하고, 둘째 몸의 감정을 조절하고 그 감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셋째 인지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라고 했다.

박종찬 브레인트레이너의 ‘뒤뇌사용설명서’에 관한 강연은 체인지TV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종찬 브레인트레이너의 ‘두뇌활용설명서’ 강연 영상>

<브레인 콘서트>는 체인지TV가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뇌교육의 대중적 이해를 위해 마련한 릴레이 강연이다. 15분이라는 짧은 강연에도 뇌교육의 핵심 가치와 활용에 관한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겼다. 8월 초부터 인터넷방송 체인지TV를 통해 영상들을 공개한다.

인간 최고의 자산이자 인류 미래의 화두인 ‘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뇌활용 시대에 뇌교육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과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이 시대 최고의 뇌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을 연재합니다. 체인지TV 특별기획 ‘브레인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힘, 뇌’에서는 뇌교육의 건강, 교육, 심리, 과학, 그리고 미래를 담았으며, 코리안스피릿과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글= 정유철 기자  /  사진= 김민석 청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