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지난 24일 BR뇌교육 노원지점에서 초·중학생 20명과 학부모 6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펼쳤다.
 

▲ 지난 24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BR뇌교육 노원지점에서 지구시민교육을 전개했다.


지구시민의식을 깨우는 지구시민강의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지구시민의식이 깨어난 참가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네트워크인 지구시민클럽(www.earthact.org)에 관한 설명을 했다.

이후 EM(유용미생물)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EM은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효과가 있다. 주로 흙공으로 만들어 하천에 던지거나 비누나 치약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활용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누를 녹여 EM원액과 섞어 EM비누를 만들었다. 이날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비누를 만드는 것을 보고 사랑스러웠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려면 우리 모두가 지구시민의식을 키워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