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청주 율량천에서 EM흙공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구환경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물을 아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율량천으로 나가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만든 EM흙공은 3주 정도 발효를 거친 뒤 하천에 던진다. 참가자들은 지난 3주 동안 발효를 거친 흙공을 율량천에 던져 넣었다.
 

▲ 지난 22일 자원봉사자들이 청주 율량천에서 EM흙공을 만들고 있다.
▲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가 지난 22일 청주 율량천에서 자원봉사자 20명과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활동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EM흙공은 만들고 던지는 활동을 하면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