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지난 18일, 울산 단월드 북구센터의 신청에 따라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다. 
 

▲ 지난 18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단월드 북구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김규리 강사는 참가자들에게 현재 지구환경의 문제점을 알 수 있는 영상을 보여주며 지구시민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가루세제만들기 체험을 했다. 인간과 지구에도 이로운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 지난 18일 단월드 북구센터 회원들이 친환경가루세제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참가자 중 12명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지구시민클럽(www.earthact.org)의 필요성을 느끼고 가입했다. 지구시민클럽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이 만든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전 세계인의 네트워크이다.

교육이 끝나고 단월드 회원들은 “지구가 힘들어 하는 것이 가슴이 아프고 지구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많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