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지난 16일 구리sm영수학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다.
 

▲ 지난 16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구리sm영수학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구의 환경오염에 관한 교육으로 시작했다.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여 살기 좋은 지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EM(유용미생물)에 관해 알아보았다. EM은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 학생들은 흙공으로 만들어 하천에 던져 넣어 주로 활용한다.

 

실제 서울 종로구 홍제천에서는 녹조와 악취가 심했는데 EM흙공을 던지고 EM발효액을 살포했더니 깨끗이 정화되었다. 그밖에도 비누, 치약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 지난 16일 구리sm영수학원서 학생들이 EM원액으로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다.

뒤이어 EM원액으로 친환경 EM비누를 만들었다. 끝으로 학생들은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하며 지구시민으로서 지구를 아끼겠다는 책임감을 되새겼다.

 

이날 참가한 학생은 “지구시민교육을 받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더 잘 인지했다. EM비누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그 외에 다른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