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가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강남아카데미 학원생들과 지구시민클럽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상가 주변 쓰레기 줍기 ▲에너지절약 지구부채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처음 학원생들이 형광색 지구시민 조끼를 입고 쓰레기를 줍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 쑥스러워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열심히 활동했다.

▲ 지구시민클럽 활동으로 강남아카데미 학원생들이 주변 상가 쓰레기들을 줍고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이어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지구부채를 만들며 전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고, 유용 미생물 EM 흙공을 만들며 EM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마무리하였다.

▲ 에너지를 아끼자는 취지로 학생들은 지구부채 만들기를 하며 전기의 소중함을 느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 학원생들이 EM흙공을 만들며 EM의 효능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EM(유용미생물) 흙공은 EM활성용액과 황토를 반죽하여 만드는 것으로 하천이나 강가에 던지면 하천 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