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 한승용 사무처장이 9일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에 책을 추천하는 광화문1번가(서울정부청사 후문 앞) 행사에 참가하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했다. 

 

 한승용 사무처장은 이날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하고 “지구시민정신으로 남북의 평화통일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국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대한민국을 지구시민의 중심도시, 수도로 만들자는 정책 제안서를 책과 함께 제출했다.

▲ 서울국학원 한승용 사무처장이 9일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에 책을 추천하는 광화문1번가 행사에 참가하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했다. <사진=서울국학원>

그는 “대한민국이 4대 강국에 둘러싸여 있지만 미국의 정신도 아니고 중국의 정신도 아니고 일본의 정신도 아니고 러시아의 정신도 아닌 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구시민 정신과 지구시민운동으로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지구시민의 수도로 정신문명대국으로 우뚝 서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말했다.

 

한승용 사무처장은 추천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가운데 277쪽에서 279쪽까지의 내용을 요약해서 읽었다.

 

한 처장은 “물고기는 물속에서 서로 싸우고 살지만, 생명의 근원인 물, 바다를 의식하지 못한다. 사람들도 서로 경쟁하며 살아가지만, 생명 에너지의 근원인 지구를 인식하지 못한다. 지구를 생명에너지의 근원으로 본다면 우리는 모두 연결된 하나이다. 이를 느끼고 인식한다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저자인 이승헌 총장이 말하는 깨달음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지구시민 철학에 바탕을 둔 지구시민운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 9일 북콘서트에서 한승용 서울국학원 사무처장이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추천하고 일부를 읽고 있다. <사진=서울국학원>

이승헌 총장의 저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한문화)은 인생에서 부딪히는 가장 중요한 삶의 주제들을 통해 그 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자신 안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 그 가치를 키우며, 자신의 삶을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이들에게 전하는 ‘타오의 길’이 담겨 있다.

국민인수위원회은 '광화문1번가'의 프로그램으로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국민이 읽은 책의 내용 중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내용, 국정 운영에 꼭 참고할만한 내용에 밑줄을 긋고, 포스트잇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제출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