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가 지난 10일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미생물인 EM에 관한 설명을 하고 배꼽힐링 건강법을 체험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 지난 10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제공>


EM은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효과가 있어 흙공으로 만들어 하천에 투척하거나 비누, 치약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실제 서울 종로구 홍제천에서는 녹조와 악취가 심했으나 EM흙공을 투척하고 발효액을 살포하였더니 깨끗이 정화되었다.

한 참가자는 지구시민교육을 받고 “지구를 위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로 이루어진 EM원액으로 비누 만들기를 체험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지난 10일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관계자가 어르신들에게 배꼽힐링 건강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제공>


지구시민의식 교육에 이어서 참가자들은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가힐링법인 배꼽힐링 건강법을 체험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체험을 하고난 뒤 허리 아픈 것이 사라졌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