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예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아티팟(ARTipot)'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예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아티팟(ARTipot)'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할 시민 활동가 100개 팀을 7월 10일(월)부터 8월 15일(화)까지 모집한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아티팟(ARTipot)'은 예술(art), 장소(spot), 차주전자(teapot)를 결합한 신조어로, 일반적인 예술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즐기는 ‘시민의 다양한 취향예술’을 일컫는다.

이 사업에 참여할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할 시민 활동가 100개 팀을 7월 10일(월)부터 8월 15일(화)까지 모집한다.

 

 공모에 선정된 시민 활동가에게는 자신이 만든 개인적인 취향예술을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젝트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아티팟(ARTipot)' 공모는 사람, 장소, 도구 및 소재에 관계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생활 속 예술을 즐기고 자신만의 취향예술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실행하는 서울시민이라면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이·기업·친구·반려동물 등과 함께 ‘누구나!’, 아파트·시장·하늘 등 어느 곳 ‘어디서나!’, 스마트폰·드론·책·소리 등 일상의 ‘모든 걸로!’ 새로운 생활예술이 서울시민에 의해 만들어진다.'

 

 최종 선정된 개인 및 팀에게는 자신이 직접 기획한 취향예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다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아티팟 스쿨’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최대 2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1천개 생활예술 동아리가 함께하는 생활문화주간 ‘아티팟 카니발’에 참가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월)부터 8월 15일(화)까지 이메일(artipot@naver.com)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본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금) 오전 11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290-7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