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명상여행단 27명이 7일 ~ 9일(일)에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에서 명상여행을 한다.
 

이들은 8일  모악산 입구에 있는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한다.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의 증진을 위해 단학, 뇌교육, 지구시민운동, 브레인 아트 등을 세계에게 보급한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삶과 깨달음, 그리고 뇌교육을 국내외에 보급한 과정 등을 소개하는 문화공간이다.

 

이들은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돌아본 후,  명상트레이너로부터 모악산의 특성과 의미, 모악산에 있는 많은 명상처를 안내 받은 후 명상을 체험하게 된다. 모악산에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 ‘신선길’ 등을 걸으면서 맑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깊은 명상을 체험한다. 

▲ 일본 명상여행단이 7~9일 전라북도 모악산에서 명상체험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방문한 일본 명상단.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仙道)의 계곡은 ‘김양순 선덕비’, ‘선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등 명상의 효과를 크게 느낄 수 있는 명상처가 곳곳에 있다.  신선길에는 신선바위, 전망대 자연의 에너지와 율려를 느끼며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임을 체험하게 된다.

 

 일본명상여행단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명상법과 21세기 뇌과학이 접목된 뇌교육이 건강, 행복을 증진하고 자존감을 증대하며 자신의 가치를 찾아 인성을 회복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사회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행복과 평화지수를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뇌교육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모악산을 방문한다고 이번 방문목적을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의 김세화 대표는 “명상에서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지고 있는 모악산에는 여러 나라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 뇌교육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  지구시민운동의 취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명상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 명상법과 뇌과학을 접목하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세운 한국뇌과학원이 개발한 뇌교육은  많은 국가에서 새로운 교육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