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는 제49회 서울창작음악제 참가자 신청을 6월 19일부터 7월14일까지 (월)에 받는다. 

서울창작음악제는 현대적 기법의 미발표 작품을 공모하여 한국 창작음악의 방향과 현재를 살필 수 있는 우수한 작곡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한국음악협회는 제49회 서울창작음악제 참가자 신청을 6월 19일부터 7월14일까지 (월)에 받는다. <사진=한국음악협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나이 제한이 없다.  한국음악협회 정회원(대졸이상) 또는 준회원(대졸이하)에 한하며,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음악제는  독창 부문·합창 부문(3분 ~ 10분 내외 작품), 실내악 부문(3분 ~ 10분 내외 작품으로 인성을 제외한 작품), 대편성 부문(연주시간 및 편성에 제한 없음)으로 시행된다. 또한, 부문이 다를 경우에도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제49회 서울창작음악제에서 접수는 6월 19일(월)부터 7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로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www.mak.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music@mak.or.kr)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상한 작품들은  9월 5일(화) - 9월 6일(수)에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연주회를 통해 발표되며, 대편성 부문은 연주 없이 시상만 진행한다.

 

서울창작음악제는 현대적 기법의 미발표 작품을 공모하여 한국 창작음악의 방향과 현재를 살필 수 있는 우수한 작곡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창작음악제는 국내외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작곡가를 배출하였으며, 우리나라 창작 음악계의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2017 제49회 서울창작음악제와 관련하여 상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www.m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