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학원이 지난달 26~29일 동안 제주남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피브레인 인성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행복한 뇌를 만들고, 긍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감정조절 등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존재이며,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 지난달 26~29일 제주국학원이 제주남광초등학교서 진행한 '해피 브레인' 교육 중 뇌를 깨우기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국학원>

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행복한 뇌 만들기’ ‘자신의 습관 바라보기’ ‘한계 뛰어넘기’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게 하고, 자신감을 키우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이 무엇인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려준 뒤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갖기 위한 방법들과 뇌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교육을 받은 후 학생들은 “홍익인간의 삶을 살겠다.” “앞으로 나만이 아닌 모두를 위해 봉사하겠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방법과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한계가 와도 끝까지 도전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제주국학원은 각급 학교에서  많은 학생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나라사랑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