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항로표지기술협회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이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은  대학생의 젊은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과 뉴미디어시대에 맞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SNS,  블로그 운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통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포항, 경주, 대구, 울산,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27일(화)부터 7월16일(일)까지이며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새소식)에서 '2017년 대학생 기자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립등대박물관 대학생 기자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국립등대박물관 콘텐츠 발굴 및 기사를 작성하여 본인이 운영하는 SNS 및 블로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우수자에게는 상품도 제공된다.  

  장재동 관장은 "다양한 콘텐츠 및 SNS, 블로그를 통해 박물관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