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으로 지난 22일 더 케이(The-K) 호텔에서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 대상은 최혜경 대구효명초등학교 교사이며, 부문별 수상자에는 오선녀 화천유치원 교사, 이만희 대전맹학교 교사, 김택신 서울성일초등학교 교사, 정경열 대구논공초등학교 교사, 강철오 밀성중학교 교사, 홍점태 상관중학교 교사, 신승우 경북전문대 교수, 정윤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있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발굴하여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고자 12년부터 교육부의 ‘으뜸교사’와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하여 만든 교육 분야의 최고 권위 교육상이다.


교육부 금용한 학교정책실장은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고, 선생님들께서 가르치시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