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시민운동연합이 17일  주최한 '나는 BMW 한다' 캠페인에서 외국인 부녀가 자연치유력과 소통력을 높여주는 건강도구  '힐링투게더'로 서로 목과 등을 풀어주는 체험을 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Earth Citizen Movement Alliance)은 17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 미세먼지 감소 캠페인 쉐어라이프 ‘나는 BMW 한다’를 개최했다.  BMW는 Bicycle(자전거), Metro(지하철), Walk(걷기)를 뜻한다. 

이날 외국인들도 미세먼지 감소 캠페인 쉐어라이프 '나는 BMW한다'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 '나는 BMW 한다' 행사에서 미세먼지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국적과 상관없이 우린 모두 하나의 지구시민이라는 것을 뜻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환경 개선’, ‘희망나눔’, ‘인간성 회복’이라는 테마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개인, 단체, 기업의 연합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매월 1달러(1천원)씩 기부한 기금으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 환경, 인간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후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지부가 있다.